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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3

커피계 에르메스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neovivi_universe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바샤커피가 지난 8월 청담동 명품거리 메인에 오픈했어요. 국내 1호점이자 전 세계 24호점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모로코 궁전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48만원짜리 커피'와 '4,000만원 가격의 커피 팟'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입니다.


ⓒbachacoffeekr

모로코의 붉은 도시 마라케시(Marrakech)의 다르엘 바샤(Dar el Bacha) 궁전 안 커피룸을 모티브로 한 바샤커피의 인테리어는 호화로운 왕실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마라케시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 골드 월과 블랙 & 화이트 대리석 플로어가 만나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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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커피 부티크에서는 206종의 원두와 커피 팟, 디저트들을 포장으로만 구매 가능해요. 2층 커피 룸에서는 원두커피와 와인, 논알콜 목테일 등과 함께 고메 크루와상, 모로칸 미트볼, 마라케시 치킨 샐러드 등 페이스트리와 브런치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데요. 때문에 키오스크 현장예약이 필수입니다. 평일 브런치 타임에 방문할 경우 20분 이상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부티크 쇼핑과 PHOTO SHOOTING* 타임을 즐기다 보면 기다림도 금방 지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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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VIVI PICK! 커피룸에서는 적은 산미와 달콤함, 과일 향, 허브 맛이 매력적인 말라바 딜라이트 커피와 목테일 그리고 헤이즐럿 밀푀유를 주문했어요. 전문 서버가 골드팟 플레이트에 시그니처 샹티이 크림과 스팀 우유, 크리스탈 슈가, 바닐라빈 풀셋을 서비스 해 럭셔리하고 익스클루시브한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커피의 양이 꽤 많으니, 두 분이 방문할 때는 커피 1잔 +기타 음료 1잔을 주문하는 걸 추천 드려요.


여러분은 바샤커피와 TWG가 같은 CEO 아래 운영되고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모로코계 프랑스인인 타하 부크딥은 2008년 런칭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대성공 이후, 2019년 바샤 커피도 싱가포르에서 런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단순히 차와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버틀러 서비스 그리고 ’합리적 명품‘을 컨셉으로 브랜드명에 상징적 숫자를 넣어 헤리티지를 강조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닮아있어요. 매장을 들어서기 시작한 순간부터 나서는 순간까지 함께 하는 럭셔리 익스피리언스가 바로 두 브랜드의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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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커피 발렛 & 주차 정보 매장 발렛이 되지 않아,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주차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EAST에 주차하고 길을 건너시는 방법인데요. 백화점 쇼핑 후 바샤커피에서 멋진 커피타임을 즐겨보세요.


 BRAND  바샤커피



EDITOR 네오비비

 TAG  #바샤커피 #TWG #에르메스 #구찌 #럭셔리 #청담동 #명품거리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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